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토 모키치(문호와 알케미스트) (문단 편집) == 기타 == [[https://twitter.com/BunAl_PR/status/1258713362315149312/photo/1|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상관도]]에서 모리 오가이에게 사람들이 자기를 의사가 아니라 무슨 약장수인지 뭔지로 안다면서 푸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사쿠라이 타카히로|같은 성우]]가 맡은 [[모노노케]]의 [[약장수(모노노케)|약장수]]를 염두에 둔 일종의 [[성우개그]]로 보인다.[* 그리고 옆에서 듣고 있던 모리 曰, '''"자네 정신이 더 걱정되는데...."'''(...)] 또한 2020년 5월 기준 유혼서 이벤트로 추가된 문호들 중에서는 최초로 추가되자마자 바로 생일을 맞이한 문호이기도 하다. 다소 욱하는 기질이 있다는 설정은 실제 인물의 성격을 상당 부분 순화해서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의 모키치는 극도로 신경질적인 성격이었지만 환자들 앞에서는 온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 반동으로 가족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한번은 심한 감기를 앓아 누워 있던 중 손님이 찾아와서 모키치를 꼭 만나고 싶다는 뜻을 비쳤으나, 이 말을 듣고는 격분한 나머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그 손님에게 "지금 아파서 드러누워 있는 거 안 보여?"라며 호통을 친 일이 있었다. 모키치가 불같이 역정을 내는 모습에 놀란 손님은 결국 그냥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지만 다음날 그가 선물로 두고 간 [[카스텔라]]를 먹고 나서는 "너무 화냈나..."라며 반성했다고(...). 또한 화를 다스리려고 종종 칸다의 고서점에 들러 마음에 드는 책들을 물색하기도 했는데, 그러다가도 책을 포장한 [[파라핀]] 종이가 케이스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 폭발해서(...) 오만 짜증을 다 낸 끝에 종이를 구겨서 버렸다는 일화도 있다. 도감 소개문이나 공식 상관도에서도 나오듯 장어를 매우 좋아하는데, 실제 인물의 식성을 그대로 따 온 것이다. 어릴 때부터 상당한 [[식신]] 속성이었다고 하며[* 이는 모키치가 야마가타의 작은 농촌에서 나고 자랐다는 성장 배경도 한 몫을 했다. 15세가 되던 해 진학 문제로 상경하던 도중에 들른 [[센다이]]의 한 여관에서 [[모나카]]를 처음으로 먹어보고 "이렇게 맛있는 게 있었다니!"라며 놀라워했고, 밤에 도쿄 [[우에노역]]에 도착해서는 도시의 야경을 보고 "아니 밤인데도 이렇게 환하다니!"라며 또 한번 놀랐을 정도. 한편 2차대전 시기 야마가타에서 피난 생활을 할 당시 먼 친척의 집에 초대받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 함께 초대받은 화가의 밥상과 자신의 밥상에 각각 하나씩 놓여 있던 생선을 번갈아가며 보더니 화가에게 머뭇거리면서 '''"거 그쪽 생선이 더 큰 것 같은데 내 거랑 바꿉시다"'''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고(...). 공식 상관도에서 사치오가 모키치의 장어구이 도시락 위에 얹힌 --손톱만한-- 조그만 장어를 보고 "내 쪽이 더 크니까 바꿔 줄까?"라고 하는 것은 이 일화를 차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에서도 장어를 워낙 좋아해서 [[태평양 전쟁]] 중에는 일본 전체가 극심한 물자 부족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사전에 미리 사서 비축해 놓은 장어 통조림을 먹었다고 했을 정도로 장어라면 사족을 못 썼다고. 심지어는 이런 일화도 있다. 장남 시게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신과 의사가 되었으며 수필가도 겸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름의 한자를 음독한 '모타 씨(モタさん)'라는 애칭으로 불렸다고 한다.]의 맞선 자리에서 긴장한 탓인지 선뜻 요리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던 시게타의 상대 여성 앞에 놓인 장어를 보고 "그 장어 안 드실 거면 주시구려"라고 말하고는 장어를 뚝딱 먹어치웠다고(...). [[분류:문호와 알케미스트]][[분류:문호와 알케미스트/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